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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미2

대물 볼락 33cm : 왕사미라 쓰고 런커라 읽겠소 ㅋ 역시 올 초 조행기. 앞 전 이미 볼락계의 런커 30cm 왕사미를 만나 대물 볼락 개인 기록을 남겼었다. 그래서 별 욕심 없이 있다가.. 명절이 다가오고, 육지 나갈 약속을 잡다 보니 스멀스멀 올라오는 욕구. 사이즈 좋을 때, 볼락 선물을 좀 들고 나가야겠다 싶어졌음. 뜬집시다앗~!!! 201.01.23 으헿 흐헤헤헤헤헿헿헿 넴. 제 기록이 또 갱신되었습니다. 쌈땡이요~!!!! 33cm의 실한 뽈라구~ 느무 져아져아~져치만~~ 아직 배스 때 생긴 직접 스킨십의 두려움은 가시질 않았구려. ㅋ 매번 짬낚 대충 하다가, 선물 때문에 작정하고 열심히 했더니 조과가 다르긴 하다. 1월 말이라 산란기가 다가왔는지 반 이상이 산란볼락인 듯. 금지체장(15cm)은 있지만 금어기는 없는 볼락이긴 한데.. 뭔가 배가 많이.. 2022. 11. 25.
볼락 왕사미 : 진정한 울릉도 뽈락 클라쓰~! 드디어 만난 볼락 왕사미!! 울릉도 뽈락은 30cm 이하는 방생이라는 현지인 분들의 말씀에, 항상 대물 볼락에 대한 기대치를 두끈두끈 느끼면서 출조하긴 했었는데~ 간당간당 30이 안 나와 약간.. 안달이 안났음. 사실 그냥 다 좋았음. 왕사미 안잡아도 평균 사이즈가 좋으니 매번 만족도 100이었음. ㅋㅋㅋ 그러던 2022.01.21 울릉 볼락낚시 놀이. 우와아아아아아~~ 빠야가 먼저 해냈드아~!!! 33cm의 대물 볼락이가 나왔다아~!! 이 것이 왕사미의 실물인가요~!!! 650g~!!! 세상에마상에... 이미 20센티 중후반 왔다리갔다리 하며 눈이 까질만큼 까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림도 없었다. 30급은 완전 아우라 자체가 다르다고 해야하나.. 체구나 빵빵함이 완전, 차원이 달랐음. 그래도 20센티급.. 202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