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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청2

울릉놀이 #184 : 길냥이 주거침입 ㅋ 2022.06.23 청청이가 떠나던 날. 수다 떨고 놀다 보니 거정 날밤을 까버리고~ 보내고 나서 잠깐 낮잠 타임을 가지고 일어나기. 침대방에서 문 열고 나서려는데.. 흠칫..!! 떨떠름한 표정으로 떡하니... 날 바라보는 엄마 길냥이랑 눈이 마주쳤다. 뭡니까 증말. ㅋㅋㅋ 순간, 점마집에 내가 잘못 들어온 줄 착각할 뻔? ㅋㅋㅋㅋㅋ 밥 시간 지나서 대기 타고 있었니???? ㅋㅋㅋㅋ 천천히 걸어 나가니 매우 자연스럽게 밖으로 앞장선다. ㅋㅋ 이제.. 시간 맞춰 밥 안주면, 주거침입 스토커를 만나야 하는 건가.. ㅋㅋㅋ 만지지도 못하게 하면서 나에게 이리 당찬, 이런 여자 처음이야.. 인가. 어이가 없는데, 웃겨서 귀엽다? 뭥미 ㅋㅋ 놀라지도 않고 뻔뻔~하니 느긋한 움직임. ㅋㅋ 임신냥이라 혼내키지도 못하.. 2023. 3. 4.
울릉놀이 #179 : 선물 가득했던 일상 2022.05.26 언제나 항상 반가운 소식~ 택빼죠~ 택빼~!! ㅋ 청도청년 청청이가 미리 숙박뇌물이라면서 보내 온 택배~ 선물이 한아름~ 다 떠라먹꼬 없어서 늠나 슬펐던 우리 멸치시키들과 지 태클박스 털어서 보내준 에기들. 쁠라쓰~ 내가 죠아하는 쵸파쵸파 반다이네 쵸파에 시리즈 투가 있었네??!! 세상 이런 기특한 동생 또 음씁니다아. 애꼈다가 심심할 때 딱 써먹어야디~ 은제든지 환영합니다요 그리고 퇴근해서 오는 울 빠야는 오디 선물을 한아름 가져왔다. 일 간 곳 옆에 농장 사장님이 따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일쿠 열심히 따왔다는데... 울 빠야는 특이 체질(?)이라 나무에 열린 열매는 알레르기 때문에 먹질 못한다. 사과, 복숭아, 체리부터 호두, 아몬드 등등. 목이 간질거리다가 붓는다는데.. 딸기나 수.. 202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