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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징2

봄 전갱이 낚시 : 저동 아징 놀이 부시리 쇼어플러깅을 꽝치고 집으로 온 우리는.. 손맛이 너무 그리워(?) 가까운 저동 포인트에서 전갱이 낚시라도 다시 나가자 했다. 2023년 4월 23일 바람이 없는 울릉도는 항상 반갑다. ㅋ 사실 아징을 목표로 했던 건 아니었는데, 요즘 볼락 잡으러 나가면 전갱이들이 더 설쳐서 어쩔 수 없는 전갱이 손맛을 보게 된다. 그러다 빠야 울릉도 친구가 전갱이를 좋아해 나눔 하면서 전갱이 낚시에도 관심이 가졌다. 그렇다. 요새 우리는 나눔에 재미가 붙었다. 배달(?) 가는 길이~ 너무 설레고 재밌음. ㅋ 볼락은 내가 초보라.. 청개비를 쓰냐, 안쓰냐에 따라 조과 차이가 좀 있었지만, 전갱이는 루어에도 반응이 바로바로 오는 것이.. 스트레스 없이 꿀잼이다. 저번 달이었나.. 쫀드기 사러 편의점 간다고 나왔다가 .. 2023. 4. 28.
울릉도 전갱이 낚시 : 아징이 뭔가요 2021.11.21 야엔 하려 전갱이 낚시 포인트를 찾다가 알게 됐지만.. 전갱이 사이즈가 너무 실해서 문제였던 도동항 포인트를. 야간 산책 나갔다가.. 우르르 떼로 몰려다니는 전갱이들을 육안으로 확인해버리면.. 정말 어쩔 수가 없다. 차에는 항시 대기중인 낚시 장비들은 있고. 실한 사이즈를 보면 손맛이 막 땡기고.. ㅋㅋㅋ 출처를 말했음에도 전갱이를 원한다는 지인분까지 있어버리니. 그럼. 잡아야죠. 넴넴. ㅋㅋ 첨엔 사딘에 0.5g으로 했는데, 빠야가 2g 다니 사이즈가 더 좋다길래 바로 나도 카피. 볼락대로 드랙 쫌 풀고하니 느무 재밌다. 심각한 진동벨 때문에 바늘 빼기가 제일 어려울 정도로 활성도가 좋았음. ㅋㅋ 팔딱팔딱 신선하게 배달가야해서 짬낚으로 대충 하고 철수. 울릉도 들어왔던 초창기에 전갱..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