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품격명대사1 신사의 품격 장동건 명대사 : 어제 보다 오늘이 더 성숙하니까. 엄청난 인기를 몰았던 신사의 품격. 여러 명대사들로 남녀불문하고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던 드라마였던 것 같다. 여러 많은 명배우들의 명대사들이 있었지만 극 중 장동건이 연기했던 김도진이란 인물의 말은 참 담백하면서도 멋있었다. 이런 순간에도 난 댁이 참 예뻐요. 그게 열받는 거고. 난 마흔 하나예요. 서이수씨와 마주한 오늘 이 날이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죠. 오늘 보다 어제가 청춘이고. 그래 난 늘 오늘보다 어제 더 열정적이었고 어제 보다 그제가 더 대범했어요. 방금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죠. 아. 이 여잔 내 마음을 못 받았구나. 그동안 난. 늘 돌 던지 듯 던졌구나, 마음을. 내가 던진 마음에 맞아 이 여자 아팠구나. 그래서 이 여잔 놓쳐야 하는 여자구나. 그동안 미안했어요... 2015.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