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지1 울릉놀이 #21 : 싱크대 시트지 리폼 2021.04.24 아침에 일어나 꼼지락 거리고 있으니 옆 밭에 아저씨께서 밭 갈다가 나왔는데 먹어보라며 더덕을 주셨다. 나리분지 갔다가 득템했던 섬백리향 슬쩍 디피하기. ㅋㅋ 언능 뿌리만 내려줘. 좋은 흙에 옮겨줄께~! 이것이 울릉도 토종 더덕인가~!! 우리 정셰프님 바로 손질 들어가시고 양념장 뚝딱뚝딱 만들더니 더덕구이 도전하심. ㅋㅋ 언냐가 준 다시마랑 언냐가 알려준대로 무친(?) 비빈(?) 명란젓이랑 달래간장이랑~ 자연식 밥상이 똬악~!! 우리는 당분간은 귀찮으니 햇반으로 살자고 로켓으로 박스를 시킨지라 매번 밥이 간지가 안난다. 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시트지~ 한칸만 뜯어서 해보자 했는데.. 처음 해보는 울 빠야는 한개를 해보더니 우와아~ 하면서 한개씩 한개씩 문짝을 다 떼고 있고.. 피곤.. 2021.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