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엄빠1 울릉놀이 #60 : 부모님과 함께한 울릉도여행 2021.06.17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님 울릉도 여행 오시는 날~ 엄빠 나가는 날 우리도 육지에 볼 일보러 나가야해서, 차 가지고 나가니 들어올때 다 실어서 오면 된다고 뭐 챙겨오지 말라고 했었는데.. 얼마전 택배비가 더 비싸다고 했던 어묵전골 이야기랑, 문득 엄마 닭발이 그립다 했던 말, 여긴 과일이 너무 비싸. 했던 내 모든 그냥 하소연 수다가 우리 마마님은 신경이 쓰였었나보다. 아빠는 딸래미가 제일 좋아하는 산딸기를 다 씻어서 설탕에 재워오기까지. 이런 갬덩 주시기 있나요. ㅜㅜㅜㅜㅜ 뭔가 나이가 들수록 엄빠가 주는 감동들은 징하게 여미는 느낌이다. 좋은데 아린 뭔가 이상한 기분. ㅋㅋ 미리 짜놨던 일정대로, (울릉도 2박 3일 - https://bassnori.tistory.com/47.. 2021.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