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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사람들2

울릉놀이 #85 : 저동의 일출과 야경 2021.07.21 어쩌다보니 날 새버린 날. 날을 샜으면 일출을 봐야지요~!! 일출 보러도 가서도 못봤던 일출을, 울릉도에 들어오고는 지금까지 못봤던걸 다 몰아보는 듯 하다. 올빼미 밤 새기야 밥 먹듯이 하는 일이라.. 날이 서서히 밝아지는 것 같을때 바로 집옥상만 올라가면 끝. 일출보기 참 쉬죠잉. ㅋㅋㅋㅋㅋ 깔끔하게 일출보고~ 빠야는 내가 좋아하는 들깨미역국, 나는 내가 좋아하는 쏘야~!! ㅋㅋㅋㅋㅋㅋㅋ 첫 도전 치곤 먹을만 한것이 성공적이라 생각함.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으로 우리 정셰프님께 보답하리~!! 저녁엔 초복이라 언냐네 놀러가기. 언냐도 8년 식당 졸업하고 쉬는 중이라 집 꾸미기에 몰두하던 때. 옥상을 엄청 아기자기 이쁘게 꾸미고 있었는데 왜 사진이 없지.. 분명 찍었던거 같은데... ㅜ .. 2021. 10. 2.
울릉놀이 #72 : 좌언냐 우빠야 힐링데이트 2021.07.03 울릉도 언냐가 돈까스 맛집이 새로 생겼다고 먹으러 가자해서 간만에 언냐랑 같이 마실 나가기~ 언냐가 식당 사장님답게 워낙 요리를 잘하니 항상 언냐네 집밥을 거하게 먹지 외식을 잘 안했었다. 그렇지만 딱 하나 언냐가 먹으러 가자고 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돈까스. ㅋㅋ 언냐는 돈까스를 좋아함. ㅋ 그래서 앞전에 울릉도 유명한 돈까스 맛집을 갔었으나.. 음.. 가게를 이전해서 그런지 언니도 맛이 좀 변한 것 같다하고.. 나도 그냥 뭐 그랬었다. 이번에는 언냐 지인이 진짜 괜찮더라 했다고 해서 기대가 살짝 올랐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울라카페 위에 있던 그 건물이라해서 가보고 싶긴 했음. 어쩌다 풀빌라가 오픈했다는 말을 듣고 지나가다 보니 커다란 핑크 수영복 입은 거대 마네킹이 있어 호기.. 2021.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