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킬아언니가갈께1 2019 첫 호래기낚시 : 연꽝에서 살려준 통영 호래기 2019년 첫 호래기 낚시를 위해, 호래기낚시가 처음인 평택 동생님은 바로 집어등을 지르시곤 갱상도로 날라오셨다. 열정이 끝내주는 동생님 뫼시고 출발한 첫 호래기 탐사 포인트는, 가볍게 밀양에서 가까운 진해로 정했었지. 설레이는 마음 호랙호랙호랙이 마음~ 눈누난나 들떠서 도착한 첫 포인트 집어등 먼저 똬악 켜주고~ 집어 되는 동안 채비를 합시다아아아앗~ 우리 동생. 처음 껴보는 새우에 움찔움찔하길 기대했건만. 눈 하나 깜짝안하며 평온하게 침술을 시전하심을 보고... 조용히 옆에 얌전하게 있었음. ㅋㅋㅋㅋ 초보인 우리는 믿음의 생미끼 민물새우 가지채비로 고고~ 자~ 던져 봅시다~ 자~ 이동 합시다~ 진해가 나온다는 카더라 통신만 듣고 달려간 것이 잘못인가.. 전날 매서운 비, 바람이 잘못인가. 물이 뿌얘서.. 2019.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