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빅마마1 문천지 런커 : 나도 드디어 52cm 빅마마 배스를 만났다 꾸물꾸물한 날씨에 오늘은 쉬리라. 우리 냥이들 산책이나 시켜줄까싶어 잠깐 나왔다가... 나온김에(?) 들려본 문천지 쓰레기장 포인트. 멋진 버징 필드이지만 나에게는 아직 어려운 문천지. 첫 날 이후에는 이렇다할 반응들이 없어 잘 안가다가, 오늘은 배스를 잡는다는 생각 없이 그저 바람 쐬러 나온거라 가까운 버징 필드로 선택하게 된 것이 문천지 쓰레기장이었다. 배스 버징 낚시를 배운지 얼마 안된터라 아직은 캐스팅이 생각처럼 되질 않아 그저 조금의 수면이 보이는 곳으로 정확도 연습이나 하자 싶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습관적인 캐스팅, 리트리브. 캐스팅. 리트리브를 했다. 해가 거의 지려할때라 바람이 점점 쌔져서 내가 생각했던 지점에 떨어지지 않아 오기로 맞춘다고 그 수면이 드러나는 구멍만 노리고 있는데 와우. .. 2015.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