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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리2

울릉놀이 #206 : 첫 스노클링 & 울릉 야시장 & 밤바리 2022.07.20 22년 첫 울릉 스노클링 물놀이와, 첫 울릉 야시장 구경과, 밤바리 번개까지 많은 일이 있었던 하루. ㅋ 일찍 일이 마친 빠야가 에기 줍낚 할 겸, 나에게 선물해 준 안면 보호대 테스트도 할 겸 스노클링 신청을 했다. 그렇게 출발한 섬목. 여기에 야맛있는 새우들을 참 많이 방생해 줬었지... 그것도 그거지만.. 물속 상황이 어떤지, 무늬가 슬슬 출몰하는지도 궁금했다. 난생처음으로.. 튜브 없이 물에 들어가 보기로 맘먹은 날. 벌써 몇 해 전이돼버린.. 한땀한땀 지루미스 패치를 기워붙였던 내 워팍용 구명조끼가.. 과연 나를 책임져줄 것인가. 두려우면서도 어쨌든 정물개가 구해줄 것을 믿고 도즈언~!! 세상 지랄발광 다 한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초입에는 발.. 2023. 3. 29.
울릉놀이 #203 : 헬멧 블루투스 기념 바리바리 밤바리 2022.07.15 마마님 지인분께서 울릉도 여행을 오시게 되어~ 울 마마님은 또 딸래미 줄 반찬을 배달 시키셨다. ㅋ 빠야 출근한 터라.. 나 혼자 한번 이쓰 타고 가보자~!! 도즈언~!! 그래도 몇 번 타봤다고 자신감 생겨 혼자 나서봤는데...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지.. 굼벵이가 꿈틀꿈틀~ 하고 싶었는데... 와.. 역시 저동에서 도동 넘어가는 언덕 커브는.. 진짜 증말 홀리쉣이었음... 뭐~ 별거 아니었네~ 하고 싶었는데.. 응. 전혀 아니야. 쨌든. 미리 잘 도착해서 포항에서 도동항으로 들어오는 선라이즈 여객선을 기다렸음. 울릉크루즈 생기니, 도동항 마중은 또 오랜만이구만. 잘 받아와서 인증샷 마마님께 날리고~ 새언니가 챙겨준 애플망고 인증샷 날리고~ 숨 좀 돌리니~ 택배와 함께 퇴근하신 빠야랑 .. 202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