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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2

울릉도 힐링 밤낚시 : 문어랑~ 무늬랑~ 두족류 사냥 청도청년이 떠난 날. 2022.09.02 퇴근하고 청청이랑 전투낚시하느라 피곤했던 빠야는 쉬라 하고~ 내 집 앞 놀이터 잠깐 갔다 오기. 요렇게 한 마리 손 맛보고 오니~ 빠야도 그동안 입원하느라 쳐진 스코어를 올리고 싶었던가 담날 달리자고 한다. ㅋ 2022.09.03 바람에 취약한 에린이는.. 라인 정리 못해서 멘붕 타다가 문어 채비나 던져봤는데... 호홀~ 한 마리가 올라타주넹~ 이거 안되면 저거 하면 되고~ 저거 안되면 이거 하면 되고~ ㅋㅋ 에헤라디야~ 울릉도 두족류들은 초보에게도 관대해서 늠나 좋음. ㅋ 그치만 빠야는 손맛이 급하니. 포인트 이동~ ㅋㅋ 여윽시 돌풍은 함씩 씨게 밀어주지만.. 살짝 식을 때쯤 후딱 캐스팅하고 라인 잡으면 할 만 하기는 개뿔. 초보에겐 늠나 어렵다. 라인이 훌렁훌.. 2023. 4. 13.
밤 낚시 캐스팅 연습 이젠 주말만 기다리며 한 주를 지겹게 버티는 일상 중 밤 낚시 캐스팅 연습을 해보자는 싸부의 말에... 그나마 가로등들이 반짝여주는 다리 밑을 찾게 되었다. 역시나 나의 러버 소프트웜에 비드 하나를 달고 캐스팅 연습 시작~ 바람도 불고. 던지긴 던졌는데 내 웜이 어디로 날아가는지 보이지도 않고. 퐁당해야 저기구나 하고. 물살에 퐁당도 못찾으면 어디야 어디야 거리면서 줄을 팅겨봐야 겨우 찾고. 이건 잘 던졌는지 못던졌는지 당최 확인을 못하니 빽만 안나면 그냥 음~ 하면서 연습하는. ㅜㅜㅜㅜ 확실히 낮과 밤의 차이는 크구나를 절실하게 느끼는 찰나. 엄뭐나 웬걸. 잡아버렸다. 사십 중? 후반? 낚시를 할거라 생각을 못하고 왔기에 싸부 바람막이 꼼쳐 입고 패션테러 장화를 장착한 나의 모습은 정말.... 뭔가.... 201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