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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섬타2

울릉놀이 #203 : 헬멧 블루투스 기념 바리바리 밤바리 2022.07.15 마마님 지인분께서 울릉도 여행을 오시게 되어~ 울 마마님은 또 딸래미 줄 반찬을 배달 시키셨다. ㅋ 빠야 출근한 터라.. 나 혼자 한번 이쓰 타고 가보자~!! 도즈언~!! 그래도 몇 번 타봤다고 자신감 생겨 혼자 나서봤는데...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지.. 굼벵이가 꿈틀꿈틀~ 하고 싶었는데... 와.. 역시 저동에서 도동 넘어가는 언덕 커브는.. 진짜 증말 홀리쉣이었음... 뭐~ 별거 아니었네~ 하고 싶었는데.. 응. 전혀 아니야. 쨌든. 미리 잘 도착해서 포항에서 도동항으로 들어오는 선라이즈 여객선을 기다렸음. 울릉크루즈 생기니, 도동항 마중은 또 오랜만이구만. 잘 받아와서 인증샷 마마님께 날리고~ 새언니가 챙겨준 애플망고 인증샷 날리고~ 숨 좀 돌리니~ 택배와 함께 퇴근하신 빠야랑 .. 2023. 3. 25.
울릉놀이 #199 : 울릉 바이크 모임 & 기막힌 울릉도의 하늘 2022.07.07 얼마 전. 일하러 나간 빠야가 길거리 헌팅(?)을 받았다며 전화가 왔었다. ㅋㅋ 출근할 때 간쓰를 타고 갔다가 울릉도 바이크 모임 가입 권유를 받았다는데.. 그건 간쓰가 간택당한 것이 아닐까.. 싶지만.. 가만있는 걸로. ㅋㅋㅋ 그렇게 조금 더 울릉 현지인화가 되어가는 듯한 '바이크 섬에서 타다'는 뜻의 울릉도 바이크 모임인 바섬타에 합류~!! 이쓰도 끼워주셔서 감싸합니다. ㅋㅋㅋ 첫 정모를 한다기에~ 그전에 잠시 짬낚 겸 드라이브 가기. 새하얀 솜털 같은 구름이, 하늘을 이쁘게 덮었던 날. 화이트와 블루의 조합은 깔끔하고 밝은~ 청량감을 주는 듯 하다. 전체적으로 깔린 깨끗한 솜털들이 정말 신기하고 묘한 느낌을 줬는데.. 역시나 이 놈의 똥손은.. 표현해내질 못하네. ㅜㅜ 일몰 명소.. 202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