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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 보팅2

문천지 배스 : 기대했던 보팅은.. 근래 문천지 배스 조과가 점차 올라오기 시작하고. 몇일 올라간 기온에 엄청난 기대를 하며 보팅 계획을 했었다. 그 계획이 원래 오늘은 아니었지만 동생들이 문천지에서 보트와 카약을 펴고 놀고 있다기에 점심먹고 합류. 이미 오전부터 배스 짜치 타작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간지라 오늘 꽝은 안치겠구나. 골라내다 보면 어쩌면 나에게도 한마리쯤 뽜이팅 한 배스가 와줄지도 모르겠구나 어찌나 기대가 되던지~ 눈누난나 씬나게 고고~ 고고~ ㅋㅋ 보팅하시는 동생님께서 마중 나와주시고. 내가 산 것은 아니나 어찌 점심 배달원이 되어 도시락 나눠주기. ㅋㅋ 나는 밥을 먹고 간지라 구경하고 있었는데 뭔가 그림이 너무도 애처로워 나도 모르게 한컷. 배스에 고픈 이 사람들은 입질이 끊길까 싶어, 나올때 손맛 계속 보자고 이때까지.. 2016. 3. 3.
문천지 배스 : 경산 보팅 배스낚시 동생들이 경산 문천지에서 보팅 배스낚시를 한다기에 얹혀서 짬낚하러 오후에 들리기. 엄뭐. 이쁘게 김밥도 사 놓으시고~ 역시 누나 생각해주는 건 울 교수가 최고~~ 이런건 좀 건방지게 찍어줘야한담써~~?? 라고 진상 두마리가 착실하게 거만함을 내 뿜어 보았으나... 이 강풍은 뭔가요.. 배 띄우자 말자 급 공손해짐. 교수랑 보팅할 때 바람이 씨게 안분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를 오늘도 증명해보임. 아하하하하 행복해라아아~~ 우리 제피로스한테 뭐 밑보였니...? 카약 띄운 강궁디의 노질은 전혀 먹히지도 않고. 오늘도 역시나. 끈달기................ 인데. 아 놔. 이런 건방진 간나쉐이.. 썽콰이 히야 달았을 땐 볼때마다 뭔가 뿌듯하니 어깨에 뽕이 들어갔는데. 이 놈은 볼때마다 어처구니가 없고 이상하.. 2015.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