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늬포인트2

저동항 에깅 : 촛대바위 무늬오징어 낚시 2021.09.18 저동항은 여객선 터미널부터 활어판매장, 수협 냉동공장, 촛대바위까지 낚시 포인트로는 최고인 듯 하다. 특히 무늬 오징어 낚시에 더 좋은 점은, 내항 낚시라 파도의 영향도 적고, 저동 자체가 다른 동네에 비해 바람을 덜 타며, 발판이 매우매우 훌륭하다는 거. ㅋㅋㅋㅋ 추석연휴 마마님 들어오신 날~ 횟거리 장만하러 가까운 촛대바위 짬낚가기. 이 날 바람이 남풍이었던가, 남동풍이었던가.. 그래서 영향 덜 받는 촛대바위 쪽으로 갔었다. 처음 던져보는 포인트라 앞전에 히트했던, 떨쟈도 눈물나지 않는 줍낚 데스페라도 3호 노멀로 바닥부터 탐색. 암만 열심히 해봐도 입질이 없어 다 와갈 때 쯤 신경질적인 개깝치기 숏저킹을 하던 중! 웜마~? 아자뵤~ 해버렸네?? ㅋㅋㅋ 아. 오늘의 패턴은 깝치기인.. 2022. 3. 16.
울릉도 무늬낚시 포인트 :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2021.09.08 집 바로 앞이라 아주 좋은 울릉도 저동항 어객선 터미널 무늬 낚시 포인트. 울릉도에 들어오고 여기 날씨랄까 계절이랄까.. 육지랑 한달가량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체감하기도 했다. 여름이 오는 것도 늦었고.. 여름이라 하더라도 바람이 잦아 열대야 없는 기분 좋은 기온들이 가득했었다. 그래선지 무늬 시즌도 차이가 많이 나는 듯. 9월이 되도 마릿수가 별로 안나고~ 애기애기한 새끼 무늬들이 날아다는 것만 목격했다. 현지인 조사분께서도 마릿수가 어렵다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하다보면 나오겠지 했는데~! 9월 초가 지나니 서서히 소문도 들리기 시작하고~ 전날 저동항에서 많은 먹물 자국도 보게되고.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앞에 있는 선착장은 항상 다음날 아침에 나갈 배들이 정박해있었었.. 202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