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노오1 2019 배스노리 시즌 시작 : 연꽝의 희열? ㅋ 모든것이 갈수록 점차 나태해지고 지쳐가기만 했던 지난 시간들. 알수없는 소진들로 점차 변해가는 나를 느끼지도 못한채 삐뚤어져 갔던 시기에서 벗어나고 보니. 나.. 참. 많이 변했구나. 싶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고, 영향이란 것은 참 무서운 듯 하다. 정말 뭔지 모르게 많이 삐뚤어져 있었는데.. 실상 어쩌다 그렇게 되어갔는지는 알 수 없다. 쨌든, 이젠. 초심으로 돌아가 나누고 즐기면서 과정에 집중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간만에 로드 잡아보기. ㅋ 정말 오랜만에 물가에 나서보는거라 은근 설레이기도 하고. 캐스팅이 되기나 할까 걱정도 되고. ㅋㅋㅋ 대구에 모임이 있어서 가는 길에 잠깐 들리긴 한거지만.. 그랬던 초심. 1분만에 날아감. ㅋㅋㅋㅋㅋㅋㅋ 설국열차 탄것도 아니고 손가락이 건들면 떨어져 나갈 기세.. 2019.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