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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야쭈야2

울릉놀이 #211 : 꾸야 쭈야 울릉마실 2일차 2022.07.28 고향 친구들의 울릉도 여행 2일 차. 쉬러 왔다며 첫날을 아주 쉰 친구야들이 빠야 아침으로 차려 준 전복내장죽에~ 울 빠야는 출근길 갬덩 한방 맞고 갔다고. 둘이 알아서 놀고 들어오라 하고 나는 푹 자고 일어나 일 좀 하고 있으니.. 증말 곧 돌아온 친구들. 한번 들어오기가 그리 쉽지 않은 울릉도라.. 나는 쫌 여기저기 보고 갔으면 좋겠는데.. 이 아지야들은.. 진짜 진짜 쉬려고 들어온 거라 숨만 쉬고 있어도 좋다면서 간섭 좀 하지 말란다. ㅋㅋ 하긴, 지금까지 일에 치이며 빡빡한 하루들을 보내다가.. 그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가는 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제일 행복일지도 모르겠다. 롸져댓. 그렇게 수다 떨면서 쪼매 딩굴거리다가~ 들어오기 전에도 말했던 낚시를 해보고 싶다던 이야기가.. 2023. 4. 23.
울릉놀이 #210 : 고향 친구들 울릉도 마실, 정셰프님의 호강 2202.07.25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생각나는 미숫가루~!! 를.. 이마이나 큰 볼에 굳이.. 타야 했나요, 오라브이.. ㅋㅋ 웃기면 찍어놓기. ㅋ 정셰프님의 여름 보양 밥상. 분명 핵꿀맛이었는데 뭔지 기억이 안나는.. 이노므 밀린 일기. ㅋㅋ 2022.07.27 고향 친구 두명이 울 집으로 여름 마실을 오기로 했고, 도착했던 첫날. 빠야의 출근으로 마중을 못 나가 알아서 택시 타고 오라 했더니 톡으로 온 사진. 너네... 여행을 온 그냐 이사를 온 그냐.. ㅋㅋㅋㅋㅋ 기대하라더만 기대 이상이군. ㅋㅋ 썬라이즈를 타고 도동항으로 들어온 두 분은.. 배에서 멀미로 고생하고, 5층 정도 높이의 계단이 있는 울 집에.. 저 짐 다 옮기니, 바로 퍼졌음. ㅋㅋ 계단 몇 번 왕복했다고.. 오늘은 더이상 계단을.. 202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