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식구1 울릉놀이 #191 : 현포 길냥이들 & 밤마실 2022.06.21 이쓰 연습할 겸 빠야랑 저동에서 현포까지 마실을 나갔다가.. 현포 편의점 맞은편에서 목격한 길냥이 식구들. 엄마 고양이랑 새끼들은 살면서 종종 본 것 같은데.. 엄빠 고양이랑 새끼들이 같이 있는 건 처음보는 것 같아 신기했다. 엄마 고양이는 누워있어서 잘 안보이는데.. 저눔의 클 만큼 큰 놈들이 계속 젖을 찾아.. 심히 지쳐 보였음. 아빠 고양이 포스가~ 까리했지. ㅋㅋㅋ 노랭이는 카메라 소리가 거슬리는지 계속 카메라 의식을 하고.. ㅋㅋ 엄마 고양이가 너무 지쳐 보여 줄 건 없고.. 편의점에서 빠야가 사온 천하장사 소시지를 잘라서 던져주니.. 엄빠는 안 먹고 새끼들이 난리 친다. 역시.. 부모의 마음이란.. 너무 멀어서 조정이 안돼 자꾸 부표 사이의 흙바닥에 떨어져 찾질 못한다. 그.. 2023.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