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놀이1 울릉놀이 #06 : 쭈우욱 집정리를 해봅시다.. 2021.04.03 이제 울릉도 들어온지 5일차인데.. 오빠야는 새벽부터 형아한테 일 불려나가고.. 느즈막히 일어나 커피한잔 먹으며 바라본 집꼬라지는... 음... 우어어어어 ㅜㅜ 창고가 이 보다 더 깔끔하겠다싶은 집구석. 이것들을 도대체 어떻게 정리해내야 하는 것일까.. 한숨이 나와야 하는데 헛웃음이 나온다. ㅋㅋㅋ 멍때리고 있는데 옆집 수리중이신 사장님께서 먹으라고 주신 계란. 안그래도 아직 덕션이도 안오고 정리도 안되다보니 장도 안봐서 오빠야랑 외식만 하고 있었는데.. 오빠야가 일을 가서 혼자 뭘 먹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이렇게 감사할때가. 울릉도 텃새 심하다는 이야기를 엄청 들었었는데 그렇지만도 않은 듯. 해야할 것은 천지빼까리지만, 하고싶은 것 먼저 하기. ㅋㅋㅋ 큰 짐들 먼저.는 개뿔. 힐링이.. 2021.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