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청개뱌1 울릉놀이 #19 : 자급자족 울릉생활 2021.04.22 운동 겸 언냐 가게에 잠시 마실 가는 길. 정말 집중력이 좋은 두 아이를 봤다. 저기만 시간이 멈춘 듯, 누가 지나가든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앞에 가게만 보고 있는 모습이 재밌어서 찍었는데... 왜 지금은 좀 안쓰럽게 보이지. 드루와 식당에 들어가면 안 되는 슬픈 사연이군. 웬일로 바람이 선선해서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하기에. 앞전에 봐놨던 자리 찾으러 갔지. 우리 뽈라구들 보고 싶은데... 나오라는 볼락은 안 나오고 애럭이만 주구장창... 진짜 씨알콩알만 한 것들이 너무 설치니 숏바이트로 울화통 터질 기세. 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겁나 까부는 이 느낌은~!!! 오옷. 니가 전갱이니! 작년에 전갱이 함 잡아볼 거라고 울산 슬도를 그마이 갈 때마다, 시기 놓치고 꽝쳤었는데.. 여기서 .. 2021.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