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론1 카네기 행복론 중 공감가는 좋은 글귀 카네기 행복론 중 공감가는 좋은 글귀 삼림의 거인 연륜에 시들지 않고 뇌화에 불타지 않고 폭풍에도 굴하지 않았던 거목은 사람이 손 끝으로 물질러 버릴 수 있는 작은 벌레 때문에 끝내 쓰러지고 만 것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 인간도 이 삼림의 거인과 흡사한 것은 아닐까? 우리는 그런대로 사나운 폭풍과 눈사태라든가 인생의 뇌화를 참고 살아나가지만, 고민이라는 작은 벌레. 즉, 손 끝으로 문질러 버릴 만큼 작은 벌레 때문에 마음이 좀 먹고 있지는 않는지 - 카네기 행복론 중에서 불쑥불쑥 찾아드는 불안감. 자꾸만 나를 먹으려 드는 불안감과 싸우기에... 나는 너무도 보잘 것 없이 약해져 있다. 이 놈과 맞서기에 한 없이 부족한 나는, 이 일방적인 싸움에서 버텨내기만이 급급하다. 이기지 못하더라도 견뎌만 보자고.... 2015.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