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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8회 라준모 명대사 드라마 프로듀사 8회 중 라준모의 명대사 좋은 마음이 좋은 결론을 만들진 않는다. 누군가의 인생에 아무리 호의를 가지고 개입해도 결론이 나쁘면 그걸 누가 책임질 수 있겠냐. 함부로 끼어드는거 아니야 끝까지 책임 질 수 있는거 아니면. 때로는 가벼운 생각이 무거운 결과를 낼 때가 있다. 별 뜻 없이 한 일로 어떤 피해가 일어나기도 하고, 큰 의미 없이 한 일이 나비효과로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될 때도 있다. 물론 긍정적인 경우도 있지만 부정적인 경우도 존재하기에. 우리는 어떤 행동이든 쉬이 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배운다. 뒤를 예상해봐야하고. 그 끝을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 좋은 마음이 좋은 결론을 만들지만은 않는다는걸 안다면. 결코 좋은 마음이라는 이유만으로 짧은 생각에 행동을 하지 않는다. 좋은 결론을.. 2017. 6. 19.
프로듀사 화살과 상처에 대한 명대사 - 9회 김수현 대사 김수현과 아이유, 차태현과 공효진이 나온 프로듀사라는 드라마를 보던 중 9회에 화살과 상처에 대한 마음에 와닿는 명대사를 들었다. 저도 어디서 들은 얘긴데요.. 남들이 뒤에서 나를 헐뜯는 말은 독이 뭍은 화살 같은 거랍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뒤에서 숨어서 하는 말은 힘이 없어서 그 화살이 내 가슴을 뚫지는 못한데요. 그런데 가장 어리석은 행동은.. 땅에 떨어진 그 화살을 내가 주워서 내 가슴에 찌르는 거죠. 맞지 않아도 되는 화살을 맞고, 받지 않아도 되는 상처를 받고. 신디씨는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곁에 그런 아이가 있었다. 스스로 상처를 키우는 아이... 내가 항상 하던 이야기가 그랬다. 니 손으로 직접 땅을 파고, 니 발로 들어가 니가 흙까지 덮고 있다고. 저렇게 좋은 표현이 있는데 .. 201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