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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배스낚시2

청도 대비지 배스낚시 : team casting 첫 번출 친한 지인의 초대로 들어가게 된 team casting의 첫 번출. 그곳은 경북 청도군 금천군 박곡리에 있는 대비지. 새벽 6시가 약속시간 인지라 정말정말정말 간만에 아침 피딩이란 것을 보게 되어 일찍 자려했는데... 결국 새벽까지 못자고 뒤척이다 좀비몰골로 등장. ㅋㅋ 이른 시간에 밖에 나와본적이 하도 오랜만이라 그렇게 추울거라곤 상상도 못했다아. ㅜㅜ 차에서 내리기 겁날 정도로 추운데. 바람막이 챙겨주셔 껴입어도~~ 춥다. ㅜㅜ 우어어어어 ㅜㅜ 나의 두콩이와 투샷은 처음이구려. ㅋㅋ 다들 선뜻 내려가지 않고 어슬렁어슬렁 슬금슬금. ㅋㅋㅋ 그래도 역시나. 아침의 자연은 아름답고 상쾌하다~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너무도 이뻐서 한참을 멍때리고 구경하기. 내 저질 폰카 실력은 나도 슬프지만.. 그래도 남기고 .. 2015. 10. 4.
초보 배스낚시 : 짬낚하러 간 경북 청도 삼신지 배스낚시를 배운다고 베이트를 들고나서부턴 시도때도 없이 낚시 생각만이 가득하다. 배스를 잡고 싶다기 보단 캐스팅 실력이 늘고 싶은 중독에 빠져버렸달까. 한번이라도 더 던지면 조금이라도 더 감이 올 것만 같고. 매사 매시간 관심은 온니 낚시낚시. 이것도 참 중증인것 같다. 이번에 간 곳은 경북 청도 삼신지. 내가 낚시하러 따라간 저수지 중에서는 제일 컸던 듯. 입구에 들어오면 붕어낚시인가? 낚시대를 여러개 펼쳐놓고 파라솔 밑에서 힐링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았다. 매번 다른 사람들이 전혀 없는 곳에서만 하다가 처음으로 느껴 본 엄숙한 느낌이라... 엄청 불편했다. 뭔가 말도 조용조용해야 할 것 같고. 질문도 속삭여야 할 것 같고. 입구 반대편에서 찍은 전체컷. 정말 맘에 쏙 들게 흔들리고 뿌~옇게 아주 자~~.. 201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