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썼쓰1 울릉놀이 #151 : 행남 해안산책로 청청이 울릉 억지 마실. 2022.01.10 이 시키는 나름 울릉도까지 놀러 왔으면 좀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해야 할 건데.. 집구석에서 딩굴딩굴이다. 볼락 낚시 특성상 야간낚시를 주로 하다 보니 밤에 나가는 것 말고는 괜찮타꼬~ 귀찮타꼬~ 집 밖 나갈 생각을 안 함. 청도청년(청청이)는 청년농부라 봄 어수리나물을 시작해 자두, 복숭아, 반시, 감말랭이 등등을 끝내면 12월임. 쉬는 날 없이. 휴가 없이. 그렇게 일 년 빡씨게 하고 비수기 겨울이 돼서야 겨우 힐링 겸 쉬러 들어왔다 외치니.. 딱히 강요는 안 하려 했으나... 일주일 지났으믄 누적피로는 풀렸을 거 같고. 그래도 울릉도 갔다왔다할라믄 주요 관광지 몇 개는 쫌 봐야지!!!라는 강요를 결국은 해버렸음. ㅋㅋ 억지로 질질 끌고 나온 마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행남해안산책.. 2023.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