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라카페1 울릉놀이 #195 : 울릉도 일몰, 엄빠랑 카페울라 포토존 마실 2022.06.28 엄빠의 울릉도 마실 둘째 날. 오후까지 알아서 논다고 연락하지 말라는 냉정한 통보를 받꼬.. 딩가딩가 거리다가~ 카페 가자 해서 나왔는데.. 저번 여행 때 갔던 나리분지 이야기가 나왔다. 메밀밭 갔다 나오던 길에 아빠 2만보 였던가? 어플 알림 떠서 전부 웃었는데.. 그때 나도 골반 빠질라해 결국 빠야가 업고 나오고 했었지.. 정말.. 지금 생각해 보면 악질 가이드의 골병 여행이었.... 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용출소가 떠올라 한번 가보자 했다. 폭포, 동굴 요런거에 엔돌핀 솟는 허리환자는.. 몇 번이나 알봉 둘레길을 갔으나 용출소는 그냥 지나쳐야 했다. 이미 그 쯤 가면.. 중추뼈들이 난리부르스라.. 빠야가 일 다니면서 카페 울라 뒤로도 용출소를 올라갈 수 있는 것 같더라 해서 바리 .. 2023.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