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낚시1 스쿠터 타고 울릉도 낚시하기 : 무늬오징어 사냥 빠야의 입원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나 홀로 집 앞 짬낚을 할수록 슬슬 시동이 걸리는 울릉도 에깅 낚시. 자꾸 무늬가 나오니, 들썩들썩이 자제가 안되려 한다. ㅋ 결국. 나 혼자 스쿠터 타고 다른 포인트로 에깅을 가볼까 맘 먹꼬.. 에라이~ 무작정 출발~!! 에깅 가방은 내 귀요미 스쿠터인 이쓰 트렁크에 넣고, 로드는 로드밸트 씌워, 로드케이스 어깨끈만 빼와 대충 연결해서 둘러맸다. 와달리 휴게소 화장실 갔다가 거울에 비친 내 꼴이 재밌어서 인증샷. ㅋㅋ 스쿠터에 낚싯대 걸어놓고 댕겨오려니 가져갈 사람도 없는데.. 괜히 신경 쓰여 매고 들어왔다가, 후딱 나가려고 헬멧도, 썬그리도 안벗었닼ㅋㅋ 이마이 에깅에 진심이라니.. ㅋ 쨌든 가장 가보고 싶었던 22년 울릉도 본시즌 첫 히트 포인트 가보기. 우헹헹헹~.. 2023.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