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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2

대삼치 선상 낚시 에티켓 : 매너 또는 예절, 예의 모든 스포츠에는 매너 또는 에티켓이 있다. 낚시도 스포츠로 불리어지기 시작하며 새로이 접하게 되는 분들도 많다보니 기본적인 예의나 예절에 대한 참고사항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써보기. 배스 낚시를 처음 하게 되었을 때도 미리 듣지 못했으면 알지못해 실수 할 일들이 많을 뻔 했는데.. 지인들에게 여러가지 낚시 매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포인트 선 진입자 우선, 붕어 조사님들 근처에서 하지말것 등의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킬 수 있었다. 사실 여러번 배를 타며 화가 난적이 없을 순 없다. 엄청나게 짜증나서 뚱한 적도 있고, 너무 화나 집에 와서 멍멍거리며 그 분의 긴 명줄을 위해 보탬이 되드린 적도 있고. 그래서 한번 써보는 대삼치 선상낚시 에티켓. 첫번째.[처음 먼저 로드 꼽는 사람이 임자] .. 2019. 10. 14.
그들이 사는 세상 2회 : 지오 나레이션(현빈 명대사) 요즘 또 다시 돌리고 있는 '그들이 사는 세상' 드라마 정주행 타임. 2회에 나온 사랑이 끝나고 또 다른 사랑을 준비하는 지오(현빈)의 나레이션. 미치게 설레이던 첫사랑이 마냥 맘을 아프게만 하고 끝이났다. 그렇다면. 이젠 설레임 같은건 별거 아니라고 그것도 한때라고 생각 할 수 있을만큼 철이 들 만도 한데. 나는 또 다시 어리석게 가슴이 뛴다. 그래도 성급해선 안된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일은. 지난 사랑에 대한 충분한 반성이다. 그리고 그렇게 반성의 시간이 끝나면 한동안은 자신을 혼자 버려둘 일이다. 그게 한없이 지겹고 고단하더라도 그래야만 한다. 그것이 지나간 사랑에 대한. 다시 시작 할 사랑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지도 모른다. 여기저기 깔짝거리며 기웃대는 헤픈이를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이가 좋.. 2019.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