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엔바늘1 울릉놀이 #131 : 빼로데이 + 와일드피싱 패밀리들의 사랑(?) ㅋ 2021.11.11 사촌이랑 언냐네 집 놀러가는 길에. 울릉도 인싸 백쌤의 센스만땅 기프티콘 빼빼로를 선물받꼬. 상술에는 적당히 놀아만 주면 된다고 언냐꺼 하나, 사촌꺼 하나, 빠야꺼 하나. 딱 세개만 사들고 띵가띵가 했는데.. 간사하게도.. 나는 빠야의 이벤트에 매우, 몹시, 아주, 좋아했다고 한다. 쩜쩜쩜.. ㅋㅋㅋ 열악한 울릉 물자 환경에서 최고의 기쁨을 만드시는 우리 능력자님. 백쌤께.. 울 빠야는 오늘이 빼빼로데이인지 알지도 못한다에 내 손모가지 건다고 했었는데.. 내 손모가지 어쩔.. 역시 뭐든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가슴 쑤시게 배우며... ㅋㅋ 마이 미안하다, 마이 싸랑한닼ㅋㅋㅋ 행복이 막 다 그냥 확 다 몰려오는 것인겐가.. 전 직장이자 단골 낚시가게 경산 와일드피싱에서 택배까지 .. 2023.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