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물들기1 밀린 울릉도 에깅 일기 ㅋ 2022.09.11 그렇게 탐색을 가보고 싶었던 태하 해안길 갯바위. 집 근처에도 대충 나오니, 걸어~ 걸어~ 들어가는 포인트에는.. 생각만 가득하지 몸이 안 움직인다. ㅋ 다시 허리가 부실해지는 타이밍이 오고. 쫌 걸어야 할 것 같아 운동 겸으로 드디어 도즈언! 천천히 조심해서 뒤따라오라며 혼자 장비 다 들고 앞장서는 우리 정천사님. 정말 한번 해보고 싶었던 포인트인데.. 와.. 상상초월. 조류가 미친 듯이 왔다갔다 한다. 에기가 둥실둥실 떠 댕기기 바빠 바닥 구경하기도 힘든 이 상황을.. 에린이는 따라갈 수가 음씀. ㅋㅋㅋ 피딩 타임 나름 맞추고 싶었는데.. 이쁜 일몰만 구경해뿟네. 분명.. 동풍이라 바람 덜 탈 거 같아서 갔던 거 같은데.. 맞바람이었다가 옆바람이었다가 아주 난리난리 쌩난리. 사람들.. 2023.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