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공원1 울릉놀이 #217 : 육지 마실, 빠야 마마님 생신 올해 빠야 어무니 생신이랑 울 아부지 생신이 비슷하게 겹쳐, 조금 긴 육지 마실을 나가게 되었다. 울 집은 기왕 나오는거 아빠 생일 기념으로 다 같이 여행을 가자 해서 제주도 2박 3일을 미리 예약했었고.. 빠야 어무니께선 일을 하고 계시는지라 시간이 딱 하루밖에 안 나셔서.. 당일치기 여행. 뭔가 아쉽기도 하고.. 죄송한 마음도 들고.. 기분이 좀 묘했다. 2022.08.09 전날 울릉크루즈를 타고 나와, 청도 청년이 복숭아 준다고 만나자해 12시를 넘겨 마마님 댁에 도착했지 싶다. 뻗어 자고 일어났다가 엄마가 내민 복숭아 보고 깜놀. ㅋㅋㅋ 청도 복숭아를 싸이즈 보쏘~ 딱복을 매우 사랑하는 나에게, 매년 청청이네 복숭아는 정말 사랑이었는데.. 울릉도 들어가고는 먹지를 못했다. 복숭아는 뜨거운 온도에 .. 2023.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