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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교2

밀양 배스 포인트 : 삼상교에서 한 겨울 배스낚시 겨울을 잊을 정도로 날이 따뜻해졌던 요 앞 일요일. 밀양 삼상교에서 간만에 배스 낚시를 잠깐 즐겼다. 아무리 그 날 날이 따뜻해졌다지만 저번주까지 엄청난 강추위로 겨울을 증명하듯 여기저기 저수지고 강이고 다 얼어있어서... 어찌저찌하다 보니 남쪽 밀양까지 내려오게 됐는데. 확실히 남쪽이 따뜻하긴 한가보다. 밀양강은 얼지않은 구간이 생각보다 많았다. 첫 포인트인 밀양 삼랑진읍 삼상교. 본가에 올 때 한번씩 들렸던 삼상교 밀양강. 일단 안얼었으니 고고~~ 그러던 중 출타하셨던 어복님이 나에게 다시 돌아온 순간! 자꾸 다운샷만 쓴다고 다운샷 금지령 먹고 요즘 프리리그만 하고 있는데.. 거정 포기 상태로 천천히 돌타기 놀이나 하자싶어 드래깅을 하다가, 나뭇가지에 걸린것 같아 타넘기려 초 집중해서 넘겨서 떨어지는.. 2016. 2. 6.
밀양 삼상교 배스 낚시 nc 다이노스의 광팬이신 아부지의 황금같은 평일 휴무로 밀양에 소환된 나는. 간 김에 잠깐 밀양강 삼상교를 들러 짬낚을... ㅋㅋ 고향집 근처가 삼상교인지라...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죠. 여러 배스낚시대회가 주최되는 삼산교라 들었지만.. 그 만큼 개체수나 활성도가 좋기에 열리겠지만... 미흡하디 미흡한 나에게는 항상 어려운 이 눔 다리... 앞전 태풍의 영향인지 생각보다 유속이 빨랐고, 하우스 옆 쉘로우로 수초들이 많이 몰려있었다. 아주 잠깐 그냥 들린거라 원래 달려 있던 씨테일 다운샷으로 구멍치기 놀이~를 하다가 [aldebaran mg7 / medusa ml / bms 12lb / c-tail 4in] 얻어걸림. 우허허허허. 재수~ 강계배스답게~~~는 개뿔. 그냥 끌려 나왔음... ml.. 2015.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