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사고1 울릉놀이 #223 : 간쓰, 빠야 병원 가는 날. 바이크 사고 이쓰도 튼튼해졌겠다, 빠야 퇴근하면 같이 오토바이 타고 무늬 포인트 탐색을 가기로 해서 빠야 퇴근 시간을 눈나난나 기다리고 있던 날. 2022.08.19 5시 퇴근이던 빠야가 3시 반쯤에 전화 왔길래 일찍 마쳤능가 씬나서 받았다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일찍 마쳐서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말없이 집에 오는 길에.. 사고가 좀 났다고. 처음엔 멀쩡한 목소리에다가, 내가 놀랄까봐 눈치 보는 티가 나게 밝은 톤으로 난 진짜 아무렇지 않다는 말에 큰 동요 없이 뭐 타고 출근했냐고 물었었다. 점심때 낮잠 자려고 차를 타고 출근하는 날이 많았으니 당연히 뚱쓰를 타고 갔겠지 싶어 물었던 건데.. 날씨가 좋아서 바이크를 타고 갔다는 대답에 1차로 철렁. 간쓰도 넘어졌냐니 그렇다는 말에 2차 철렁. 울릉도는 보험 출동이 없.. 2023.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