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연스님1 공감글귀 : 묵연 스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중에서 다친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장 루슬로) 다친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도우려 들지 말아라. 그 스스로 궁지에서 벗어날 것 이다. 당신의 도움은 그를 화나게 만들거나 상심하게 만들 것 이다. 하늘의 여러 시렁 가운데서 제 자리를 떠난 별을 보게 되거든 별에게 충고하고 싶더라도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 이라 생각하라.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아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이다. 우리가 행복이라 믿는 것은, 많은 경우 행복이 아니라 어리석은 욕심 일 때가 대부분입니다. 우주의 시계에서 달팽이는, 느려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 묵연 스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중에서 타인들의 기대에 맞추는 집착. 타인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허세. 타인들을 위한 나. 그로인한 내 자신의 자괴감.. 2014.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