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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명대사2

또 오해영 12화 중에서 (명대사) 드라마 또 오해영 12화 중 명대사 너한테 그렇게 쉬웠던 나를.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그렇게 쉬웠던 나를. 어떻게 이렇게 쉽게 버리니 어떻게 이렇게 쉽게 버리니 나는 니가, 아주아주 불행했으면 좋겠어. 매일 밤마다, 질질 짰으면 좋겠어. 나만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졌으면 좋겠어. 나는 이대로 너를 생각하다, 홧병으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그래서 니가,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으면 좋겠어. - 또 오해영 12화 중 사람은 머리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산다. 머리가 움직이는 것과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전혀 다르다. 머리는 움직이는데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고. 마음이 움직일 때, 머리는 아무 소용이 없을 때가 있다. 그것이. 웃고. 울고. 화내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는.. 2016. 11. 17.
그들이 사는 세상 중 현빈 명대사 : 헤어지는 이유 내가 참 좋아하는 노희경 작가님의 대표 드라마 중 그들이 사는 세상이란 드라마가 있다. 많은 명대사들이 주구장창 나왔지만 이번엔 이별을 선택했던 현빈의 나레이션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이유는 저마다 가지가지다. 누군 그게, 자존심의 문제이고 초라함의 문제이고 어쩔 수 없는 운명의 문제이고 사랑이 모자라서 문제이고 성격과 가치관의 문제라고 말하지만 정작 그 어떤 것도 헤어지는데 결정적이고 적합한 이유들은 될 수 없다. 모두 지금의 나처럼 각자의 한계일 뿐. - 그들이 사는 세상 중 꽤나 진지했던 사랑이 끝나고 나면 어김없이 찾아드는 지독한 이별의 후유증들이 있다. 그 안에서 적응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나를 보게 된다. 술도 마셔보고, 친구들과 함께 해보기도 하고, 혼자도 있어보지만. 불쑥불쑥 찾아드.. 2015.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