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도2

울릉놀이 #92 : 동생 울릉여행 독도/도동산책로/안용복기념관 2021.07.30 울릉도 여행인 듯 여행 아닌 여행 같은 마실을 들어온 동생의 딱 한 가지 목적은 '독도'였다. 이번엔 그저 쉬다가는 느낌으로 계획도 열의(?)도 없이 들어온 거라.. 사실 울릉도의 좋은 곳들은, 반 이상이 약간의 등산을 끼고 있는지라 찐 더위에 여행하긴 쫌 빡심. 그래서 가을에 제대로 여행으로 들어오고 이번엔 그냥 놀러~ 였지만. 그래도 울릉도를 갔다왔다 하려면 독도는 필수로 꼭 가봐야 한다고 외치길래.. 조심히 잘 다녀오라 했지. ㅋㅋㅋ 난 작년에 이미 독도를 다녀왔던지라.. 한번은 가보겠지만 왕복 3시간의 배 이동에.. 30분 관광 허용시간을 두 번은 할 자신이가 음씀... 미리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까지 챙겨온 이놈. ㅋㅋㅋ 집에서 3분도 안 걸리는 저동항이라, 집에 걸려있던 태극.. 2021. 10. 24.
독도 여행 : 독도 명예주민증 신청, 발급 후기 2020 여름 휴가로 언니도 볼겸 힐링 마실겸 울릉도를 갔었다. 8년전에 울릉도 여행을 가서 어쩌다보니 한달살이를 하게 되었었는데.. 너무 좋아서 잊을 수 없었던 울릉도. 다시 들어간 울릉도는 역시가 역시. 그 흔적들은 나중에 올리고~ 이번엔~ 그땐 가보지 못했던. 3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는 독도! 이야기~ 사실 울릉도까지 배 타는 것도 좀 힘들었던터라, 당일치기 배타기가 약간 부담스러워 독도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크게 없었다. 들어보니 독도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는데, 독도에 내려서 30분 정도밖에 못 돌아보고 다시 1시간 30분을 배타고 나와야 한다니.. 굳이 가야하나 싶었음. 배 값도 그렇고 시간 대비 가성비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달까.. 근데 언니가 울릉도 왔으면 독도는 무조건 보고.. 202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