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냥이1 봄 볼락 낚시 : 금뽈 금뽈 웨어뽈라구와 도둑냥이 음쓰 버리러 나갔다가 만난 해 같았던 달. 뭔가 느낌이 온다. 볼락 낚시 나가면 웨어뽈라구가 튀어나올 것 같다. 그렇게 급 삘 받아 나간 봄 볼락 낚시. ㅋㅋ 월출 타임에 만난 해 같은 느낌. 진짜 막 이리 오시오, 냉큼 오시오~ 부르는 것 같지 않소? ㅋㅋ 이렇게 열심히 빠야를 꼬셔 기어이 낚시를 나오고. ㅋㅋ 대신 가까운 촛대바위에 짬낚으로 1시간만 하기로 했다. 오오~ 사이즈 괜찮아~ 첫수는 빠야가. 역시나.. 캐스팅과 동시에 터지는 똥빠람쒜이.. 울릉도 돌풍은 방향과 속도가 맨날 지 맘대로라.. 어플엔 남서풍이었던거 같은데.. 맞바람부터 옆바람, 뒷바람 왔다리 갔다리 하미 아주 난리굿이다. 저동 촛대바위 뒤 산책로에는 가로등이 있어서 따로 집어등을 켤 필요가 없어 좋지만.. 덕분에 전갱이 새끼들도.. 2023.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