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의 침대1 랭이 육냥일기 > 41. 랭이의 침대 자다가 가위가 눌릴 것 같은 무서운 느낌이 들면 필히 랭이를 의심해야 한다? 목 부분이 살이 드러나서 그런건지.. 이제 자고 일어나면 익숙할 정도로 저 자리를 당연하게 차지하시며 주무시는 우리 랭. 약속이 있어 나가려다 시간이 남아 엎드려서 폰을 보는데 뭔가 묵직. 셀카로 보니 저러고 주무심. 헐헐헐. 널린게 앉을 자리, 누울 자린데... 꼭 거기서 그렇게... 그러고 있어야 하나..... 아마도 이제 나는 랭이의 침대인가 보다. ㅋㅋㅋ 2015.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