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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노리의/호작질 놀이

간단한 셀프 프렌치 네일

by 배스노리 2015. 5. 26.

이번에 청도에서 js 컴퍼니 아마추어 배스 낚시 대회가 개최된다 하여 울 팀과 뽕싸부 주말 소풍 낙찰. 요즘 낚시를 다니다 보면 청태에 수풀에.. 채비 정비한다고 손톱이 항상 꼬질꼬질. 그래도 나름 생물학적 여자다 보니 손톱끝이 까매지는건 보이기 싫고. 그래서 초간단 네일. 프렌치로 결정.


봄도 왔고~ 기왕 배스낚시 대회 참가니 파릇파릇하게 하고자 물색 따라가기.??



하다보니 물고기가 넣어보고 싶고... 한마리를 손톱에 그리자니 쪼꼬매서 혼자 감당은 안되어 엄지랑 약지에 나누기.



합체~ 하면 물고기가 돼요? ㅋㅋㅋ 나름 머리는 엄지에, 꼬리는 약지에 넣는다고 넣어보고, 배스라고 티내고 싶어 측선 줄무늬 넣어보고. 혼자 만족하며 낄낄 거리기.


사진으로 보니 아아. 점점 내 손이 더 늙어가고 있다. 여름은 다 왔고, 자외선은 점점 더 강해질건데... 올 가을이 지나면 낚시 덕에 여자사람의 손이길 포기한 듯... 더 쌔까매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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