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은사랑입니다1 밀양 청도 봄 배스 만나기 봄 배스 느껴보려 밀양과 청도 강 나들이를 맘 먹을 수 있는. 그런 날씨가 드디어 왔지요. 그럼 던지러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ㅋㅋ 사실. 1월 1일부터 주말마다 주구장창 끌려 다녔었다. 새해 첫 마수는. 새 마음. 새 뜻으로. 배스로 가자는 지인들의 열정으로. 내도록 꽝을 잘 칠 수 있는. 합천댐, 안동댐으로... 실력이라곤 쥐뿔도 없는 나만 꽝꽝꽝꽝 거리며... 그래서 강계강계를 그토록 주장하여 드디어 따낸 강계출조! 첫 포인트는 조금이라도 더 따뜻할 것 같은 남쪽 강. 밀양강~ 능력자 찬스로 드디어 웜 입질을 받았는데... 깔짝깔짝 거리며 문건지 만건지 느무나 쪼릿쪼릿한 느낌을 주는 짜치덕에 내가 생각해도 완전 븅딱같게 챔질 뚜둥. ㅋㅋㅋㅋㅋ 하도 오랜만에 웜 입질을 받아서 그런가.... 챌 타이밍.. 2018.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