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노리 2016. 3. 5. 18:30




뭔가 묵직하고
갑갑한 것을
자꾸만 밀어넣는다

더이상
무리일 정도로 차오르는데도
꾸역꾸역도 밀어넣는다

조금만 더 누르면
뻥. 하고
터질것만 같은데

그저 자꾸
밀어만 넣는다

가슴팍이 퍽퍽해서
미쳐버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