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노리의/일기장
에혀.
배스노리
2015. 9. 23. 11:12
누구나 자기 심리전에선 약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초조함과 불안함에 휘둘려
객관적인 사실을 직시 할 수 있는 담의 크기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감정이 배제되기엔 지극히 인간적일 수 밖에 없기에
자기 싸움에선 질 확률이 높아지나
다른이에겐 얼마든지 조언이 가능하다.
결국은
나도 잘 못하는 걸 남한테는 잘도 지낀다.
나나 잘하라고. 좀.